우리는 정말 착각 속에 살고 있나봅니다.
나는 아니야~ 라고 하는 착각.
아무리 내가 아니라고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도 나의 마음을 성령님이 인도 하시지 않으면 모든게 주님의 뜻에 맞지 않아~ 나만 만족하며 헛것이 되고 마는 것을 오늘 또 한 번 깨닫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드리니까 모두 받으신다고 생각하는 착각.
내가 드리는데… 받으시겠지~ 아니, 받으시던지 마시던지 상관하지 않고, 하는것으로 만족하고
그거면 충분하다는 자기 만족에 빠져 주님을 슬프게 하는 일을 우리는 종종 저지르고 있지요.
저에게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중 왜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을까가 풀리지 않는 숙제 였습니다.
어쨌든 드렸느데… 그리고 그일은 그냥 그 시대의 일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렇게 많은 설교를 들으면서도 내 귀에 쏙 들어오지 않고, 어렴풋이 보일라다 사라지고 마는 …
가인은 하나님께 형식적으로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그냥 드린 것이고 아벨은 자기의 소산 중 구별되게 골라서 주님을 사랑하는 맘으로 최상의(내가 가진 것 중 최고의 것) 것을 드린 차이 였지요.
주님이 어떻게 알고… 그냥 내 것의 주님 것만을 드리면 되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을 받으시는 것이란 걸
또 한 번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창세기의 비밀은 창세기의 말씀이 바로 우리 삶의 기본이 되는 것 인가 봅니다.
말씀의 비밀을 깨닫고 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입고 믿음의 비밀을 알아 우리 주님 나라 로 통하는 길로
영원히 동참하는 우리들이 되길 기원하면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