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은 말할 것도 없지요.
그러나 요즘 교과서에는 부정(父情)의 상징인 가시고기가 교과서가 바뀌어도 계속 빠지지않고 등장 합니다.
가시고기의 자식 사랑은 정말 아픈 사랑이지요.
야곱을 생각해 봅니다.
야곱 자신이 이미 어려움 가운데 축복을 얻느라 갖은 고생을 하였고
4명의 처첩 사이에서 12명의 아들을 얻고 얼마나 많은 마음 고생을 하였는지는 잘 알고 있지요.
그 또한 장자에게 축복하지 못하는데 그 이유 중엔 요즘 세태에도 말하기 처참한 경험이 있습니다.
야곱은 열한째 아들 요셉에게 아주 많은 풍성한 축복을 내립니다.
요셉 자신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명재상에까지 올랐지만 못된 형들을 만나고 나서의 의연한 용서가 축복의 근원이 아닐까합니다.
악행의 형들이지만 다 지난 일로 여기며 형제를 아끼고 사랑함을 보여줌으로써 야곱의 축복을 얻으며 하나님의 축복에 이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조건없이 사랑하면 마음 넓게 용서하고 사랑 할 수 있다면 야곱의 축복 하나님의 축복이 임함을 잘 아는데 그게 정말 어려워 오늘도 하나님께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