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하는 학교가 정기 감사라고 이 주간 내내 바빴습니다.
관리자들이 걸린 것이 많다고 걱정을 많이 하더군요.
저도 첫 날은 좀 긴장 되었습니다.
하지만 날이 가면서 또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하는 감사가 무에 그리 대수일까?
정작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감사가 아닌가?`
그리곤 감사에 대한 긴장이 풀리고
오히려 이 기간에 나를 감사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더 듭니다.
전 정말 행정 감사에는 걸려도 하나님의 감사에는 안 걸리길 매일 기도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