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기 잘했어요

요즘 인터넷 포털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충격’ 혹은 ‘경악’인지는 다 아실 겁니다.
때론 ‘도대체 뭐야?’하며 들어가 보면 소위 낚였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지요.
그 단어가 많은 이유는 요즘 우리 네 사는 것 자체가 충격이거나 경악인 탓일 겁니다.
입에 담기도 힘든 일들이 넘쳐 나는 이 험한 세상이 두렵기조차 하며 많은 세월을 살아 가야 할 우리 다음 세대를 생각하면 한숨이 나옵니다.
그러니 진작 예수 믿기를 얼마나 잘했는지 생각 할수록 고맙고도 감사합니다.
흉악범의 대부분이 낮은 자존감 때문이라는데 우리는 ‘너는 택한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이라 하셨으니 이 얼마나 대단한 일이고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거룩한 자존감입니다.
이 거룩한 자존감에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한다면 어떤 두려움도 다 물리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아무리 주폭, 조폭, 성폭, 학폭이 넘쳐나는 세상이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의 폭포수 같은 사랑 아래에 서면 세상 어느 것도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
이제 날은 점점 가을로 겨울로 가고 마음마져 쌀쌀해 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겠지만 어제 내리던 비가 그치고 오늘 햇살 눈부시듯이 믿는 우리의 앞날에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우리의 날들은 밝을 것이며 우리 자녀들은 빛 가운데로 걸어 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동행 하실 것입니다.
비 오는 날 우산 없고, 장화도 없고
태양 뜨거운날 선그라스 없고, 양산 없어도 관계 없습니다.
그저 예수 그리스도 믿기를 정말 잘했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