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5:22)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악한 것은 그림자도 없으신 분이시니까요. 그나마 이 세상이 요만하기라도 한 것은 그런 하나님의 선하심이 세상을 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소통하고 그 은총을 입기 위해서는 우리도 부정적인 생각이 조금도 있지 않도록 마음 관리를 잘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손이 짧아 우리를 돕지 못하시는 것이 아니요 우리의 부정적인 생각 같은 것들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아서 그 은총의 빛이 통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그러니 우리 마음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모조리 제거해 내야 합니다. 처음에는 부정적인 생각이 오래 머물지 못하도록 노력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부정적인 생각 조차가 떠오르지 않도록 선하신 하나님으로 충만을 도모해야 합니다. 그 상태에서만 오롯이 하늘의 능력을 입으며 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의 끝은 결국 자기 자신의 손해라는 것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