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망한다는 것은 우러르고 바란다는 뜻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앙망하면 거기에서 각양 좋은 은사와 선물이 소리 없이 내려와 우리 삶을 풀어내는 것은 신비입니다. 그래서 신비한 앙망입니다. 사실 이것은 현대 물리학 중의 하나인 양자물리학에서는 이미 밝혀진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역시 사람들은 앙망을 잘 활용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오로지 하나님을 앙망함으로써만 사시며 승리하신 유일한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시기도 하지만 그 신성을 남용하지 않고 오로지 인간처럼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을 통해서 나오는 신성과 능력으로써만 사시고 죽으셨으며 부활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분만이 온전한 그리스도임을 인정해야 하고 그 길을 우리도 따라 살아야 천국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란 하나님으로 충만하여 자신은 없고 하나님만을 앙망함으로 온전히 사는 이를 가리킵니다. 출생부터 죽음과 부활까지 온전히 그리스도로 사신 이는 한 분 우리 주 예수 뿐이시며 우리는 그분을 우리의 구주로 그리고 왕으로 모시고 의지하며 참여하여 구원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다만 그분이 주신 구원은 우리의 그리스도적인 삶의 분량만큼만 우리가 누리다가 영생의 자리로 이어 나아가 영존할 것입니다
하여 그리스도와 같이 하나님을 앙망하며 살아야 하는 일에 우리의 소명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닮으려는 우리의 노력이 그분을 통하여 복을 얻으려는 다른 노력보다 항상 우위에 있도록 하여 살아들 내야 합니다. 그리스도도 역시 우리처럼 고난을 받으셨던 것을 기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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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좋으신말씀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