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이길 수 없는 강력한 능력이 우리 위에 항상 대기하고 있다는 것을 아십시다. 그리고 마음을 청결히 해나가면 점차 그들의 활동을 지각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 사귐이 우리의 특권이며 동시에 사명이기에 신자는 성도의 교통을 이루어야만 할 사람들인 것입니다. 여기서 성도란 장성한 믿음을 이룬 이들의 영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과거를 알고 놀라는 나다나엘에게 왜 그리 놀라느냐며 이제 너는 우리 위로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교통을 예언하셨습니다. 히브리서 12장에는 우리 위에 포진하고 있는 많은 성도들의 정체를 소상히 설명해 놓고 있습니다. 옆의 사람이 아니라 위의 능력들을 계발하여 살아야 한다며 골로새서 3장 1절 이하에서는 이를 더욱 잘 가르쳐 명하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의 승리는 위의 능력을 의지한 결과이며 엘리사의 싸움도 역시 그러했습니다. 위의 능력을 계발하여 사는 자들은 강력을 얻은 자들이 되어서 결코 패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소속이 하늘이 되어 하늘에 시민권을 가진 천국인으로서 인침을 받은 일로 더욱 가치있는 삶을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위의 능력을 계발하는 일은 싡자들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그 능력의 도움 없이는 누구도 좋은 곳에 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는 아래만 바라보고 힘들게 살 일만이 아니라 위를 바라보고 담대히 도전해서 그 능력들이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피곤하지 않게 살 뿐만이 아니라 위에 속한 자로서 신분을 확인하며 살아서 영 육 간에 승리하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신년 첫 주에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해피 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