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하늘의 능력들은 항상 우리와 함께 동거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능력이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능력이 나타날 빌미가 없다는 생각이 옳은 것이지요. 만약 우리가 항상 거룩하신 아버지로 인하여 겸손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게 될 때 바로 그 우리의 약함을 타고 능력이 임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약한 그 때에 곧 강함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처럼 온유함과 겸손함을 배워서 그 그릇을 만들어 살아야 그것을 빌미로 하늘의 능력들이 임하게 되는 이치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처럼 우리의 겸손함이 확장되는 만큼 하늘의 능력도 확장이 되어 나타날 것입니다. 잘 모릅니다. 다 은혜입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가 넘치다가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없습니다. 오로지 주님 뿐입니다 하고 겸손함이 확장되어 나가야 합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모든 것이 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하여 죽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또한 깨달아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 육체의 장막이 죽음으로 무너지는 날 하늘의 장막이 임한다는 것이지요. 아울러 우리가 살아서 육의 장막을 사랑으로 죽음에 이르게 할 때에도 거기에 100배의 열매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살아서 죽을 수 있는 자가 부활에 참여하는 자요 둘째 사망을 이기고 승리할 자인 것이지요
그러니 겸손함을 끝없이 배워 나가야 합니다. 우리 약함을 끝없이 인정해 나가야 합니다. 자아의 고개가 들리지 않게 해야 하며 오로지 머리 되신 그리스도의 고개만이 항상 들려 있도록 겸손해야 합니다. 이를 간파한 어거스틴이 첫째도 겸손이요 둘째도 겸손이며 셋째도 겸손이라 한 말을 기억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 그것 외에 하늘의 능력을 힘입을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겸손한 기도자로 끝까지 승리하는 복된 세모(歲暮)와 새해가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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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감사합니다.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s.
저 오늘 은혜받았습니다. 영광의 교회가족들
덕분에…새로태어나는 내 자신…여러분과
함께하는 삶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주님은 은총으로 거듭나기위해 열심히…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임종국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