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진다면 사실은 세상이 아니라 보는 이의 마음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반대로 세상이 혼란스러워 보인다면 그것도 보는 이의 내면이 혼란스러운 것이구요. 세상이 아름다워서 아름답게 보는 것이 아니고요. 어떤 세상이라도 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그렇게 표현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보아서 아름답게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놀랍게도 다윗은 그랬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보면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과연 축복의 사람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세상은 결코 아름답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세상을 그 혼돈 가운데 있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혼돈치 않은 나라를 드러내 보여주고 계십니다. 우리로 아름다운 그 나라를 찾아내기를 원하시면서 말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우신지요. 새로운 안목에 도전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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