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경주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이시고 충만이시며 내주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충만하심으로 우리 안에 항상 계시며 그것을 아는 것이 하늘의 지식입니다. 그리고 그 그리스도는 자신을 아는 지식을 가진 사람의 믿음을 타고 자라납니다. 먼저는 영으로 그 다음은 범사로 그리고 땅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몸으로까지 말입니다. 그래서 강건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예수님만이 온전한 그리스도이시고 우리는 그분처럼 장성한 분량의 성품을 위하여 믿음의 자리로 부름을 받은 삶의 경주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충성하고 서로 간 다투지 않으며 이웃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하늘에 대한 소망으로 땅의 정욕을 이겨 사셨습니다. 이는 우리고 따라 살게 하려 하심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따라 이룬 믿음의 분량이 바로 우리의 상급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씨앗을 가진 믿음의 밭들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찬미하고 경외하여 그 씨앗을 싹 티워야 하고 자라게 해야 합니다. 우리 영혼에, 삶에, 육체에 이르도록 그리스도를 충만케 해 나가야 합니다. 그것 외에 달리 세상과 몸을 강건하게 할 방법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마치 작은 겨자씨 한 알과 같아서 처음에는 작은 씨앗이로되 점점 자라서 새들이 깃들이도록 까지해서 자라나게 해야 합니다. 물을 주고 거름을 주어서 말입니다
그리스도로 충만해질 때 우리는 그분의 장성한 성품에 이른 자가 될 것이며 그와 함께 참복과 자유함도 자라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리는 자유함의 정도는 우리의 참복이 되다가 천국으로까지 이어져서 정산이 된 분량으로 영원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자라게 해야 할 것은 우리의 키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