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일과 육체의 일에 대하여 조금도 두려움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죽음에 대해서도 아무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다면 삶은 어떻게 될까요? 혹자들은 그 두려움 없음이 불의의 사고를 불러 올 것이라는 불안으로 말미암아 염려를 끊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나 그 두려움이 조금도 없는 상태에서는 지금과는 너무 다른 차원의 세계가 열릴 것이기에 그런 생각들이 쓸모없는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옥토 안에서는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이 있는 전혀 다른 차원의 세계가 있음을 가르쳐 주신 것처럼 말입니다. 99도의 물과 100도의 물이 다르듯이 두려움이 전혀 없는 삶은 이미 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러니 다 이루지는 못하였을지라도 바울처럼 푯대를 삼아 볼만은 합니다. 푯대만 서도 절반은 성공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