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황이 다 하나님의 최선의 상황이며 그것을 그렇게 있게 하심으로 최선의 상태를 지켜 내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으면 피곤을 이길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어떤 이를 아프게 하심으로 그를 최선의 상태로 지키고 계신 것이며 어떤 이는 죽음에 이르게 하심으로 그를 천국의 최선으로 이끄십니다. 즉 어떤 상황이라도 다 하나님의 최선이 표현되어 있는 상태인 셈입니다. 이런 믿음을 깨달아 가지면 요셉처럼 감옥에 들어가서도 감사할 수 있으며 다니엘처럼 사자굴 속에 던져져도 생명으로 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믿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기에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동역자가 될 수 있으며 피곤하지 않기에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고 희생이 없기에 고통이 없는 사랑이 그 가운데 만들어 집니다. 거기가 바로 성산, 즉 우리가 피해 살아가고 있어야 할 이 땅의 천국 즉 하나님의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