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것에라도 그 매력에 꽂힐라치면 곧 영적 죽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비록 하나님의 것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다만 그것을 그렇게 있게 하신 하나님으로 깨어서 그들을 맞을 수 있어야만 합니다. 부자가 천국 가기 어려운 이유도 그 때문이 아니겠는지요. 성공에 꽂혀서 그것을 주신 이를 잊기가 십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반할만한 사람이 눈앞에 있어도 그 사람을 보내주신 하나님으로 깨어 그를 보지 못한다면 그 반함이 곧 영적인 죽음으로 자신을 인도해 가고 말 것입니다. 그럴 땐 모든 생각과 사상을 다시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다시 복종케하여 욥처럼 회복을 받아내야 합니다. 파당을 짓는 일도 역시 꽂히는 일인 것은 전체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분리가 만들어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물 한 모금 먹고 하늘 한 번 쳐다보는 병아리처럼 하나님으로 만사를 보게 될 때 그가 산 자이며 좋은 날을 보게 될 것입니다. 깨어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