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회개

돌아오고 돌아오라…(아6:13)

사랑이라는 하나님의 나라는 마치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과 같아서 잠시 이루어 복을 누리는 듯해도 조금만 방심하면 이내 허물어지고 맙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 나라를 잃지 않게 하시려고 사랑에서 벗어난 일들에 대하여 고통이라는 가시를 두어 회복을 도모하십니다. 지혜로운 자는 인생길을 걸어가다가 고통이 찾아오면 즉시로 사랑을 떠올릴 것이고 현명한 자는 그 사랑으로 회개하고 돌이켜서 다시 사랑을 유지하려고 애를 쓰다가 참복에 이를 것입니다. 그러나 길을 잃은 자들은 돌아갈 나라, 즉 사랑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런 이들을 가리켜 성경은 죽은 자라로 부릅니다. 그러나 돌아갈 곳을 아는 사람, 그 나라를 깨달은 이들, 사랑을 아는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은 고통을 고마워할 것이고 원만하게 극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새 그들은 하나님을 닯아 있는 자신도 보게 될 것입니다. 정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