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의지하는 것도 사실은 돈 없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돈보다 크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돈 없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고 돈 의지를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처럼 돈을 의지하지 않고 진리로 무장하고 사는 이의 부요함과 행복함을 그리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 없음의 두려움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땀 방울이 핏 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는데 그것은 단지 하나님 없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손을 놓으시려 함에 따른 사단의 준동을 너무 잘 아셨기에 그것만은 어찌 안되겠습니까 하고 기도하셨고 이내 그것마저도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고 순종의 길을 택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없음의 두려움을 아셨기에 의지하며 사신 것입니다
자녀를 의지하고 있다면 사실 자녀가 잘 못될까 두려워함이 그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 의지로 방향을 돌려야 합니다. 혹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실 죽음을 의지하여 부르고 있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경외하고 다른 것은 두려워하지 말라 하심의 뜻을 이해하면 자유해집니다
그렇게 창조주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 하나님 없음만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어 보십시오. 매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붙들려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혹시 은행에 있는 돈 때문에 안심하고 계시진 않으십니까? 사단이 그 두려움을 가만두지 않을 것입니다. 진리만을 의지하십시오. 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