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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자 권사)
#1
-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돌판들이 있고
-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아니하나니
-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 염소의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뿌려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인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증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랑하려고 죽으사 부르시ㅁ을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유언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 오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 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그릇에 뿌렸느니라
-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 그리스도께서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기를 자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 한 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드리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