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항상 잘 나오게 하려면 포즈가 아니라 마음이 항상 기뻐야 하듯이 항상 승리하는 방벋 또한 항상 하나님과 하나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이 하나 되는 것을 위해서 이런 저런 방법들을 도입해야 할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그것들마저 다 극복하고 오롯히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볼 때 어떤 좋은 방법조차도 그리 완전한 것이라고는 할 수는 없는 게지요. 그냥 함께 하는 것이 최고이니까요. 그냥 말입니다.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그냥 말이지요. 허니 하나됨의 여정에 이론을 만나면 이론을 제끼고 사람을 만나면 사람을 제끼고 그냥 흐믓해 하는 그 무거리낌, 그것에 이르는 과정에는 아직 제껴야 할 것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것입니다. 그런 순수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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