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머리

사랑탐구 161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4:15)

사랑한다는 것은 머리를 바꾸는 행위입니다. 우리 머리를 우리의 감정에서 들어 하나님께 두는 것이 바로 하늘 사랑인 것이니까요. 우리 머리를 우리 감각의 세상에 그냥 두고 있는 한 우리는 사랑을 해 낼 수가 없습니다. 우선 머리를 옮겨야 합니다. 흔들리는 감정에서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사랑이신 그리스도에게로 말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 충만하신 분이시니 사랑의 하나님께 머리를 두는 것과 매일반입니다. 크고 위대하시고 선하신 하나님께 그 머리를 두로 그 사랑으로 사람들을 볼 수 있기 전까지는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것이며 그 능력 또한 얻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마치 북극점에 서서 모든 창공의 충만함 앞에 서는 것처럼 모든 것을 뒤로하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순간부터 사랑이 시작 되고 치유도 시작이 됩니다. 그렇게 해서 못고칠 질병은 아예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