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사라지도록

보이는 것을 그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라 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표현들일 뿐입니다. 아름다운 꽃 한송이도 역시 하나님의 자기 표현일 뿐인 것이며 아픈 이도, 넘어진 이도 역시 하나님의 선하심이 그 상황에 그대로 표현이 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감옥에 들어간 순간의 요셉을 떠올려 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하여 보이는 모든 것들이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자기 표현이라는 것을 깊이 묵상하여 깨닫게 되면 보이는 것들은 사라지고 오로지 하나님만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그 관점을 어떤 상황에서라도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훈련을 하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거리낌 없이 자유할 수가 있습니다. 우주마저도 사라져버리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그 아름다움만을 보고 사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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