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양심

법은 사람이 만들었고
양심은 하나님이 만들었다.
그래서 법은 바뀔수도 있지만
양심은 영원불변이다.

법은 지키기가 쉽지만
양심은 지키기가 어렵다.
그래서 법을 지키면 당연하지만
양심을 지키면 복을 받는다.

그러나 요즘 법도 제대로 못지켜
소위 사회 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이
줄줄이 감옥으로 끌려간다.

그중 몇사람은 양심에 걸려서인지
명예의 손상이 억울해서인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현실도피를 하는것을 볼때
안타깝기 그지 없다.

양심의 잣대는 항상 바르지만
법의 잣대는
상황이나 대상에 따라 유동적이라
법의 심판에 모두들 억울해 한다.
그래서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도 생겼나 보다.

양심은 하나님의 법이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살아가기를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