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행 행복열차

국토를 가르고
빠르게 달리는 고속철도가
올봄에 개통 된다.

전국이 일일생활권이 되고,
세상은 더 빠르게 돌아가고

우리는 다람쥐처럼
빠른 세상을 타고
나를 잃어버린채
정신없이 달려야한다.

어디를 향해 가는지,
종착역이 어디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인공위성이
달나라도 가고
별나라도 간다
그러나 주님나라는 못간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행 행복열차를
만들어야 한다.

말씀과 기도로
두바퀴를 만들고,
믿음의 엔진을 장착해서
사랑과 행복 가득 싣고
천국을 향해 떠나보자.

빠르지 않아도 좋다.
차창밖으로 지나치는 세상을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주님을 향해 달려가자.

우리들의 천국행 행복열차는
옥련동 “영광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