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새벽이 온다
새벽이 온다
어둠을 물리치고
빛이 달려 온다.

주님이 오신다
주님이 오신다
새벽길 따라서
빛과 함께 오신다.

어둠의 세력들이
주님을 못박았지만
그들이 못박은건
주님이 아니라
우리들의 죄였으니

이제 어둠속에서
잠자던 영혼들아
깨어 일어나
이 새벽
빛과 함께 오시는
우리 주님을 맞이 하세

그리고 주님 뵙거든
주님 손에 못자국
확인할려 하지 말고

주님을 부인하고
주님을 팔았던
죄로 얼룩진
우리의 영혼부터
용서를 구하고
씻김을 받아야지.

이제 우리는
무거운 죄악을
벗어 던지고
어두운 세상속에서도
부활의 소망을 안고

오늘도 주님앞에
무릎꿇고
오늘도 주님앞에
기도드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