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5년 전 가을.
나는 지훈이랑 인천 예술 고등학교 정기 연주회를 관람 했다.
그때 3학년 남자학생(지금 한양대 재학 중인 “정상혁”)의 열창에
나와 지훈이는매우 큰 감동을 받았고,
오는 길에 지훈이는 나에게 "아빠 나도 열심히 성악을 공부 해서 이 다음에
저 무대에 서서 저 형 처럼 멋지게 노래 할거야"라고 했는데
드디어 5년 후 그 꿈이 이루어 졌다.
예술 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서보고 싶어 하는 -꿈의 무대-
인천 예술 고등학교 정기 연주회 독창.
먼저 주님께 감사하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서 주님께 영광 돌리며
더욱 더 성숙된 우리 지훈이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많은 기도 부탁 드리며, 아울러 많은 관람 바랍니다.
초대권은 저에게 연락 주시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 일시 : 2004년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 인천 종합 예술회관 대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