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

예전부터
군.사.부(君.師.父)일체라 하여
스승을 임금님과 부모님 만큼
높게 존중 하였습니다.

선생님 그림자도
밟지 말라고 하였으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과열된 교육열 탓인지
사회가 삭막 해져서인지
선생님들의 대한
존경심이 많이 희박 해진것 같아
몹시 안타깝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하여
우리 사회에서
어느 분야보다 중요 합니다.
그런 교육을
이끌어 가시는 선생님들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직업인이 아니라
현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견인차이어야 합니다.

선생님들 스스로가
노동자라고 자학하는것도
별로 아름답지 못하고
몇몇 소수의 선생님들의
잘못을 가지고
전체 선생님들을
매도 하는 것도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예전에 서당에서
책 한권을 떼면은
책걸이라 하여
훈장님께 떡 한시루 해드리던
그런 훈훈한 정이 그립습니다.

존경받는 선생님과
사랑스런 제자가 어우러져
밝은 세상을
펼쳐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세상에 나아가
온 백성을
제자 삼으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