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어느 재벌 총수가
자식을 끔찍히 사랑한 나머지
자식을 폭행한 술집 종업원들을
보복 폭행으로 응징하고
경찰과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였을 때
하나님께서
아벨의 핏소리를 들으시고
가인에게
네 동생 아벨이
어디있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그때 가인이 모른다 하였습니다.
가인은 인류 역사상 처음 살인자요
첫 거짓말장이가 된것 입니다.

폭력은 어떠한 경우라도
미화 되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사회 지도층 인사로써
사회의 선을 주도 해야할분들이
폭력을 폭력으로 응징 하는 것은
결국 그 폭력이 부메랑이 되어
자기에게 돌아 갈 것 입니다.

폭력으로 복수를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한번 고통을 주겠지만
용서를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영원한 짐을 지워 주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용서는 상대방의 머리 위에
숯불을 올려논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흔번씩을 일곱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모두를 용서하고
원수라도 사랑 하여
이 땅에 강 같은 평화가
넘쳐 나기를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