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이
7년만에 오는 28일에
평양에서 개최 된다.
북.미 관계가 원만 해지고
북한이 핵포기에 관해서
매우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남북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크게 기여 할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이번 회담에서
다루어져야 할 사안들은
매우 많습니다.
북한 핵, 평화체제 구축,
남북 경협 및 교류,
납북자 및 이산가족 문제등
어느 것 하나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남북 두 정상들이
7천만 동포의 염원과
우리 겨레의 장래를 위하여
마음을 열고 회담에 임하여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획기적인 "평화선언"을
할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혹여 두 정상들은
자신들의 정치적인 입지를 위하여
이번 정상회담을 이용 하여서는
않될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담과정이
투명하여야 할 것 입니다.
지금 남과 북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
그리고 남북 철도 연결등으로
그래도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두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과 북의 장벽이
여리고 성이 무너지듯이 무너져서
우리 7천만 동포가
얼싸안고 춤 출날이 오기를
우리 모두 주님께
합심하여 기도 드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