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혼이
무슨 자랑거리도 아닐진데
기자회견까지 하며
만천하에 외쳐대고

그동안 살았던
정도 있을진데
서로가 원수가 되어
상대방 흠집내기에
혈안이 된 연예인들을 보며
한심하다 못해
역겨움을 느낀다.

결혼은 신성하며
남 여 간 사랑의 결정체 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생활은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닥쳐도
사랑으로 극복해야 하며
늘 서로를 위해주고 감싸주며
행복을 향해
두 손 꼭 잡고
인생의 긴 여정을
함께 걸어 가야 합니다.

물론 결혼이 중요한 만큼
이혼도 힘겨운 선택이겠지만
서로 사랑했던 때를 기억하며
상대방에게 돌을
던지지는 말아야겠지요

주님께서도
이혼에 대해서 말씀 하셨습니다.
“혼인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리지 말고
(만일 갈릴지라도 그냥 지내든지
다시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고린도전서 7장 10절-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행복한 날들도 많이 있지만
고난의 날도 있으리라
그때마다 고린도전서13장을
열심히 묵상하며
사랑으로 행복을 엮어가며
살아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