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通)

통(通) 해야 합니다.

물의 흐름을 막으면
범람을 하게 됩니다.

우리 인간도
피의 흐름이 막히면
바로 죽습니다.

정치도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면
백성을 죽입니다.

경제도
돈의 유동성이 막히면
파탄이 납니다.

사랑도
마음과 마음에 벽이 생기면
이별이 되어 버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과 통하지 못하여서
광야만 헤매이다
가나안 땅을 밟지 못 하였습니다.

올 한해 우리는
기도로써 하늘문을 열고
주님과 통(通)하여서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는
영광을 누리시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