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정치권과 시민들 사이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연일 촛불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로 엇갈린 주장 속에
상황을 직시 하지 못하고
좌로 우로 찢겨져서
서로 비방만 하는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서로 소통해야 합니다.

사람도 기가 통하지 못하면
수족이 마비가 됩니다.

소통은
이질적인 대상들도
얼마든지 서로에게 장애가 되지않고
흐를수 있는 관계임을
가리키는 말 입니다.

그래서 소통의 제1전제는
나를 고집하지 않는 것이고,
또한 나와 같지 않는 대상에 대해서도
귀를 닫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국민 모두는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여
지금 처한 난국을
슬기롭게 풀어가야겠습니다.

우리 하늘사람들도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고,
쉬지말고 기도 하여서
늘 주님과 소통하는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