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유감

머언 먼 동해바다
파도와 갈매기를 벗 삼아
홀로 서있는 외로운 섬 독도.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도
우리네 땅이 확실 한데도
일본은 또 다시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중학 사회과 학습지도요령서에
명기하여 이 더운 여름날
우리 국민을 짜증나게 하고 있다.

1904년 이후 일본이
우리 영토를 찬탈하기 시작했고
한국을 식민지화하는 과정에서
독도를 시마네현에 편입 시켜 버렸다.

그 점만 봐도
당시 독도가 무주지가 아니라
확실히 우리 영토이었음이
입증이 된다.

이제 우리 정부나 국민은 흥분하거나
단기적 대응에 그치지 말고
좀 더 체계적이고
확실한 장기적 대책을 마련하여
상시적으로 대응하여야겠다.

그러기 위해서
국제법적 영역으로
연구 범위를 넓혀
논리싸움에서 완벽하게
일본을 제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