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춥다.

얼어 붙은 대지 위에
흰눈이 쌓이고
삭풍은 나뭇가지 끝에
걸리었다.

연일 보도되는 뉴스조차
찬바람이 쌩쌩돌며
우리네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이럴때일수록 우리는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어느 시인의 싯귀처럼
겨울이 깊을수록
봄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희망의 불씨를 살려가야겠다.

먹구름 속에서도
태양이 빛나듯이
우리 하나님께서는
세상과 우리를 사랑하시사
언제나 역사 하셔서
젖과 꿀이 흐르는
소망의 땅으로
우리를 인도 해주실겁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풍랑을 보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며
희망을 일구어 갑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