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의 리더쉽

6일 새벽 우리는
기분 좋은 승전보를 들었다.

한국 청소년 축구가
이집트에서 열린
청소년월드컵 16강전에서
강호 파라과이를
3대0으로 대파하고
18년만에 8강에 올랐다.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도 훌륭했지만
특히 홍명보감독의 리더쉽이
크게 돋보였다.

스타플레이어 출신 감독답지 않게
몸을 낮추고
선수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겸손한 리더쉽으로
선수들을 이끌었고,
합리적인 팀 운영과
빠른 결단력,
단합된 팀분위기를 이끌어낸
그의 지도력은
한국축구의 미래를
밝게하는데 충분했다.

섬김과 겸손의 리더쉽.

이는 예수님께서도
강조하셨던바다

“네가 높은 자리에 앉고 싶거든
가장 낮은 자리에 가서 앉아라
그리하면 남이 너를 높여줄 것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하며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