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세월

주님의 선한 뜻을
이루기 위하여
이곳 옥련동에
영광의교회를 세우시고,
7년의 세월 동안
변함없이 사랑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영광의교회는
비록 양적 성장은 못했지만
주님 사랑 안에서
우리 모두 행복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참 믿음을 실천하기 위하여
교우 서로 간에 기대어 가며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젠 우리가
주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어 주며
살아 계신 주님을 세상에 알리고,
죄악 세상의 방주가 되기 위하여
도약을 할때가 왔습니다.

주님께서 하실 것 입니다
아니 이미 하고 계십니다.

우린 그저 주님만
바라 볼 뿐 입니다.
우린 그저 기도만
할 뿐 입니다.

우리 교회가
유아기를 지나
소년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가
세상을 깨우며,
믿음의 방주로써
소명을 다 할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합심하여
기도 하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