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세상에서 출세 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앉기 위해
청문회에 선다.

그 고매했던 인품이 망가지고
지나온 인생살이가
발가벗겨진다.

우리네 인생들도
그 자리에 서면
떳떳한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불완전하게 태어났기에
죄와 더불어 살수 밖에 없는
우리네 인간들.

죄와 허물로 얼룩진 채
사망의골짜기를 헤매이다
결국 흙으로 돌아가고야마는
우매함에서 벗어나고저
나는 오늘도 십자가 앞에 선다.

스스로 깨끗해질수 없기에
무릎으로 주님께 다가가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여
씻음 받기를 기도 한다.

훗날 주님 앞에 섰을때
떳떳할수 있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