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지루한 장마가 끝나니
폭염이 기다렸다는듯이
우리를 괴롭힌다.

미국에서도
섭씨 40도를 넘는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크고
사람들도 곤욕을 치루고 있다 한다.

추울때는 춥고,
더울 때는 더워야겠지만
지구 온난화로 말미암아
기후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인간이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마구 훼손해서 지구가 병 들어 버렸다.

세상의 이치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듯이
자연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순리대로 다스려져야 한다.

자연은 우리 후손에게
아름답게 물려주어야 할
값진 유산이기 때문이다.

올 여름 폭염을 피해 모두들
산과 바다로 피서를 가겠지만
몸 만 피신 할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도 사단을 피해
주님 날개 밑으로 피신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