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영화 "도가니"가
분노의 도가니가 되어
악의 무리들을 응징하고 있다.

선을 위장한 악이
약한자를 삼키고
선을 유린 할때

정의의 편에 서서
세상을 지켜야 할 사법기관은
고통 받는자들의 통곡을 외면한 체
위선의 그늘에서 낮잠을 잤다.

우리 역시도
약자의 고통을 모른체 하며
죄악과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나
돌아 보아야겠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책과 영화를 통해서
세상에 알리셨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모두는 육신의 정욕과
헛된 탐욕을 버리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또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세상의 모든 행악자들과 위선자들이
예수 이름 앞에 무릎 꿇을 때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