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

이제
바야흐로 선거철 이다.

후보자들 마다
제각기 자기만이
이 나라를 위해 일 할
적임자라고 선전하며
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해
안간 힘을 쓴다.

적어도 이 때 만큼은
국민 모두가 왕이 된다.

명함을 돌리며
굽신거리는 후보들을 보며
저 들이 당선되고도
저런 마음으로 일 한다면
우리나라가
더욱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될텐데…

이제 선거전이
치열해 지면서
후보자들 상호간에
서로 비방하고,
흠집 내기에 급급 할 것이다.

그럴수록 우리는
눈 부릅뜨고 양과 염소를
잘 구분 해야 된다.

상대방의 눈에 티보다
내 눈의 들보를 볼 줄 알고
무엇 보다도 국민을 위해
진정으로 헌신 할 줄 아는
참다운 지도자를 뽑아서
하루빨리 남북통일을 이루고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이루어 가야겠습니다.

예수님 닮은 지도자
어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