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8시간 시차가 있는 이태리 토리노
밤사이 진행된 동계 올림픽 소식에 환호한다.

지난 대회 애매한 판정으로
모두가 아쉬워했던 남자 쇼트트랙 경기

나이 어린 후배들이
확실하게 금,은메달을 차지했다.

쇼트트랙은 기술과 전술이 필요하고
짧은 트랙위에서 상대선수와의 순위로 정하는 경기

우리 대표선수들은 훈련중 불화로
선수촌을 이탈한 위기도 있었다.

심기일전 새로운 작전을 개발하고
하루 10시간을 넘는 훈련을 견디어 냈다.

미끄럽고 커브가 심한 얼음판
욕심만 앞서면 넘어지기 쉬운 세상 살이

비전을 가지고
넘어지지 말고 정진하여
믿음의 열매를 키워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