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불고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전국적인 행사
대입 수능시험이 내일이다
수능시험때면 추워진다가 아니라
추워지면 수능시험 본다라고 생각하자
일주일만 늦게 보면
더 잘 볼 것 같은 아쉬움도 있겠지
모든 시험은 누구나 긴장되는 일
심호흡하고 주님의 후원을 믿자
잘 봤다 못 봤다는
자신의 기대치와의 비교지만
결과는 응시생들에 대한 상대 비교다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
우리 일생 중 한 고개를 넘는거다
쑥 넘어버리고
같이 고생한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주위 경치를 구경하는 여유를 가지시길
추수감사절 주일
모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는 기도를 함께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