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추웠던 설 연휴
서산까지 열시간 걸렸다니 힘겨운 귀성길이 되었다
어려울수록 더욱 생각나는 고향 얼굴 보면 더 정겨운 가족들
늘 북적이던 우리집은 올해는 절반만 모였다
정월이 두번 있어 다행인 우리 새해 계획 다시한번 다짐한다
아무리 힘겨워도 새날은 어김없이 오리니
‘주님 앞에 나아가 무릎꿇어 간구하고 겸손하게 주님 섬겨 새 힘을 얻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