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머니는 한때 딸이었고
모든 딸들은 어머니가 된다’
어릴 적 청개구리 시절에
네 자식 키워보면 안다던 말씀
우리가 어린이일 때
똑 같은 대답 수도 없이 하셨을 텐데
같은 질문 몇 번만 하셔도
짜증내는 참을성 없는 나 자신
이제는 각자 살기 바쁘다고
어버이께 전화조차 뜸하다
몸은 컸으나 같은 잘못을
일생 내내 반복하니
가없는 은혜 언제나 갚을꼬
부모를 공경하지 못한 자
하나님 경외한다 할 수 없으니
'네 부모를 공경하라!’
어머니, 아버지!
잘 할 게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