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구팀 대단해요!
사상 첫 원정 16강 달성
땀 나는 긴장의 연속
일찍 첫 골을 허용하고도
기죽지 않고 동점에 역전 골까지
우리의 태극 전사들
서로 격려하며 힘을 합치고
우리 모두는 열성적 응원
순간적 실수로 골 내준 선수
지옥 같다 왔다는 고백
직전 경기 자책 골 선수
부담을 이기고 멋진 프리킥 득점
경기 끝나고 울먹인 선수들
엄청난 몸과 마음 고생을
피나는 훈련과 투지로 이겨냈다
조금만 방심하면 골 먹듯이
여지없이 쳐들어 오는 사탄
그래서
'늘 깨어 있으라’는 주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