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변덕스럽던 사월 지나니
아름다운 오월이다

나뭇잎 점차 푸르러지고
라일락 향기 싱그럽다

어린이날에는
날마다 자라는 은혜에 감사하고

어버이날 생각하니
부모님 은혜 한량없다

스승의 날 가까우니
은사님 얼굴 그리웁다

성년의 날 다가오니
믿음 충만 청년들 든든하다

오월은 가정의 달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우리집 즐거운 동산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