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또는 2년 마다 의무적인 건강 진단
회사 다닐 때는 회사 내에서 지정한 날 받았고
아침 식사 못하고 검사하는 것 괜히 불평하였다
이제는 스스로 날을 정해 병원에 가 진단을 받아야 하니 미루고 미루기 일쑤다
내시경, 엑스레이와 혈액으로 안 보이는 속을 검사하니
갈 때마다 긴장 되고 별 탈 없기를 기도하게 된다
건강도 믿음도 하루 하루가 쌓여 지켜진다
더욱이 속마음 늘 보고 계시니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