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 노회 일정 겸해
미국에서 온 처형 부부와
싱그러운 4월말
2박3일간 남도 여행
평일이어서 한산했고
해설사의 설명은 보너스
해 질 때 완만한 물길
예술사진 순천만 풍경
손양원목사 기념관
두 아들 죽인 자를 양자 삼은
예수님 같은 사랑에 울컥하고
해 뜰 때 보는 수묵화
어디가 바다인지
어디가 하늘인지
안개 속 땅끝마을 섬들
가정의 달 함께 가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힘껏 찬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