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저녁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오래된 흑인 교회에서
성경 모임을 하던 중
백인우월주의에 빠진
21세 청년이 총기를 난사해
여러명이 죽는 사고
하지만 피해자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며
범인을 용서한다고 해
우선 놀라웠고
교회 장례식에 간
미 대통령이 연설 도중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시작
모든 이들이 합창하여
용서와 화해의 시간이 되었다니
또 놀라운 은총이다
금년 한 해의 반을 지내며
첫 열매 거둠에 감사하고
성령 강림 맥추절 주간이니
주님의 은총에 감사 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