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 ‘알파고’가 프로바둑 최고수에
도전하여 5차례 대국
16만 개의 기보를 소화하고
매일 수 만 번 대국을 연마
스스로 수 읽기 능력 진화
작년에 유럽 바둑 강자에 승리했단다
바둑은 수 읽기에 능하고
직감으로 경우의 수 판단하며
평정심을 잃지 않아야 하는데
이 알파고는 감정이 없으니
평정심을 잃지 않으며
계산능력 탁월하니 수 읽기 고수
결국은 심리적 부담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인간이 승리할 듯
인공지능 좋으냐 나쁘냐는
결국 인간이 쓰기 나름인데
하나님 뜻 어기고 선악과 따먹은
아담과 하와가 왜 생각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