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을 청결케 하시고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말씀하시고
이틀 지나 유월절에
인자가 팔리우리라 하시었고
유월절 최후의 만찬 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이 잔을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모함으로 잡히시고
모욕 당하며 끌리어 다니며
본디오 빌라도에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우리로 인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사랑으로 십자가를 지신 후
사망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값을 길 없는 그 사랑 어찌할꼬
‘온맘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