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요란했던 비바람 그치고
오랜만에 화창한 오월 날씨다
나무 줄기에 딱 달라붙어
비바람에 견디어야
열매 맺는다는 것 알게 하시고
궂은 날씨 여러 번 비 주시니
작년부터의 큰 가뭄이 해결되었다
금주는 스승의 주일
태산같이 높고
바다보다 더 깊은 스승의 은혜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내 곁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우리의 스승이 되기도 하고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는
우리의 참스승 예수님께
무한감사 드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