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이기고
내가 승리하는 것이
땅의 나라에서는 미덕입니다
남을 밀어내고
내가 차지해야
이 땅 인생에서는
승리자가 됩니다
이 땅에서는
공격이 미덕이고
공격형 선수가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로 회복된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수비형 선수라야 유효함을 얻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선수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선수
원수를 사랑하고 축복하는 선수
선을 행하고도 고난을 받는 선수
우리의 공격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오직
정사와 권세와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 대함입니다
이 땅 인생 경기에 출전한
우리 믿음의 선수들에게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공격을 금하시고
오직 수비만을 명하셨답니다
공격으로 공격을 이겨내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외인들도 다 그리하는데
수비로 공격을 이겨내야만
참 승리자가 되는 것이랍니다